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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현장이 좋아서 메이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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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정보
- 제목: 한국이 싫어서
- 감독: 장건재
- 원작: 장강명 소설 한국이 싫어서 (2015)
- 출연: 고아성(계나), 장해송(재인), 강말금(계나 엄마), 김국희(계나 직장 동료)
- 장르: 드라마
- 개봉일: 2024년
📢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
2025년 현재, 많은 청년들이 한국 사회에서의 삶을 고민하며 해외로의 이주를 생각하고 있다. 취업난, 주거 문제, 과열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부담이 커지면서,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은 더 이상 일부의 생각이 아니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이런 고민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단순한 '탈조선'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한 용기와 선택을 이야기하는 작품이기에 지금 우리가 꼭 봐야 할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원작 소설이 출간된 지 10년이 흘렀지만, 그 메시지는 오히려 지금의 현실과 더 맞닿아 있기 때문에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 줄거리
스물아홉 살의 평범한 직장인 *계나(고아성)*는 한국에서의 삶에 지쳐 있다. 학창 시절부터 이어진 경쟁, 숨 막히는 직장 생활, 정해진 듯한 인생 루트. 그녀는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일까?"라는 고민 끝에 뉴질랜드로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해외에서의 삶도 결코 쉽지는 않다. 언어 장벽, 외로움, 문화 차이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며 그녀는 계속 고민하게 된다. 한국을 떠난 것이 정말 정답이었을까? 아니면 어디에 있든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일까?
그녀는 떠남과 머묾 사이에서 갈등하며,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
🎭 주요 등장인물
- 계나(고아성): 답답한 한국 사회에서 벗어나고 싶어 뉴질랜드로 떠나는 주인공.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지만, 더 나은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점점 성장한다.
- 재인(장해송): 계나의 남자친구. 한국에서의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계나와는 다른 관점을 가진 인물.
- 계나 엄마(강말금): 딸이 해외로 떠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결국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게 된다.
- 계나 직장 동료(김국희): 한국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계나와 한국 사회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인물.
📚 원작과 영화의 차이점
- 시대적 반영
- 원작 소설이 출간된 2015년 당시에는 '헬조선'이라는 표현이 유행하며 탈조선 담론이 주를 이뤘다. 영화는 2024년 현재의 현실을 반영하며, 더 다양한 시각에서 계나의 고민을 조명한다.
- 감정선의 변화
- 원작에서는 계나가 한국을 떠나는 이유를 좀 더 직접적이고 냉소적으로 표현하지만, 영화에서는 계나의 성장과 감정 변화를 더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 남자친구 재인의 역할
- 원작에서는 계나가 결혼을 앞두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설정이지만, 영화에서는 남자친구 재인과의 갈등이 더 강조된다.
📰 관람평
✅ "고아성의 연기가 몰입감을 더해준다. 계나의 감정을 따라가며 함께 고민하게 되는 영화." – 조선일보
✅ "청년 세대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 단순한 이주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던진다." – 경향신문
✅ "떠남이 곧 정답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한국에서도, 해외에서도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 KBS 연예
🎥 결론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단순히 한국을 비판하는 영화가 아니다. 오히려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현재의 삶이 답답한 사람, 이주를 고민하는 사람, 혹은 단순히 좋은 성장 영화를 찾고 있는 사람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계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 각자의 행복을 다시 한 번 고민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한국이 싫어서까지, 고아성이 보여주는 여성 캐릭터의 성장
고아성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에서 1990년대 대기업의 말단 사원으로 일하며 부당한 현실에 맞서는 이자영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그녀는 학력과 경력의 벽에 가로막혀 인정받지 못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한국이 싫어서에서도 그녀는 또 한 번 현실과 맞서 싸우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번에는 직장을 벗어나 아예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벗어나려는 계나로 분해, 또 다른 방식으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두 영화 모두 여성 캐릭터가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으며, 단순히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나아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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