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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김수현과 김새론, 6년간의 비밀스런 관계 , 진실공방 언제까지

by 미주양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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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김새론 논란이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 지나 3월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시작된 논란은 드디어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김수현과 사겼다는 카톡 메시지까지 공개되면서 앞으로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는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출처 뉴시스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 논란의 과정 정리

 

1. 김새론의 사망 (2025년 2월 16일)

  • 김새론이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됨.
  •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극단적 선택 가능성이 제기됨.
  •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음.

2. 김새론 유족 측의 폭로 (2025년 2월 말~3월 초)

  • 김새론의 유족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에 출연하여, 김새론이 생전 배우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를 했다고 주장.
  • 유족은 두 사람의 볼 뽀뽀 사진, 문자, 편지 등을 증거로 제시함.
  • 김새론이 생전에 남긴 기록에 따르면,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2015년 11월 19일 ~ 2021년 7월 7일이라고 밝힘.

3. 김수현 소속사의 부인 및 반박 (2025년 3월 초)

  •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반박하며,
    •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는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였다."
    •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했으며, 미성년자 시절에는 사귄 적 없다."
    •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 이라고 공식 입장 발표.

4. 김새론 측의 추가 증거 공개 (2025년 3월 27일)

  •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 2016년 당시 김새론(16세)과 김수현(27세)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
    • 메시지에는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뽀뽀해줘도 모를 걸" 등의 내용이 포함됨.
    • 이는 미성년자 시절 교제의 증거로 해석될 수 있음.
  • 유족 측은 "김수현이 미성년자와 사귄 적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5. 추가 논란 – 설리 사건과 연관 (2025년 3월 하순)

  • 설리 유족 측에서 추가 폭로:
    • 2017년 김수현과 설리가 함께한 영화에서, 대본에 명확히 명시되지 않았던 베드신과 누드신 촬영을 김수현이 설득했다는 주장.
    • 당시 대역 배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이 설리를 직접 설득해 촬영이 진행됨.
    • 이후 설리는 "다시는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
    • 설리 유족은 최근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에 편지를 보내, 김수현의 행동을 폭로하며 사과를 요구.

6. 유튜버 이진호 개입 및 유족들의 추가 대응

  • 유튜버 이진호, 김새론 유족을 향해 비판적인 방송 진행.
  • 김새론 유족 측: "이진호의 악의적인 방송에 대한 사과를 원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 김수현과의 교제 증거를 추가 공개.
    • "김수현이 미성년자를 교제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

7. 김수현 측의 대응 및 소송 진행

  • 김수현 측,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김새론 유족을 명예훼손으로 고발.
  • 김새론 유족,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발.
  • 김수현 측 변호인은 "추가적인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

현재 상황 (2025년 3월 말 기준)

  • 김새론 유족과 김수현 측의 진실 공방이 계속 진행 중.
  • 김새론 측은 미성년자 교제의 추가 증거를 공개할 가능성 있음.
  • 설리 유족도 추가 폭로 가능성을 남긴 상태.
  • 법적 소송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수현 측의 대응이 사건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

 

텐아시아

 

이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을 넘어, 한 사람의 삶과 죽음,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진실에 대한 문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새론 유족의 폭로와 김수현 측의 반박이 이어지면서 대중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설리 사건까지 재조명되며 논란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안을 단순한 가십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예계 내 권력 관계, 미성년자 보호, 그리고 유명인의 책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고인이 된 김새론과 설리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들이 결국 보호받지 못한 약자였다는 점입니다.

 

이 사건이 진실을 향해 나아가고,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번 논란이 다시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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