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02 영화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보며 떠오른 도서 맨부커상 수상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리뷰 영화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보면서 불쑥 떠오른 줄리언 반스의 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인간의 기억, 시간 그리고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인 작품이었습니다. 2011년에 발표되어 맨부커상을 수상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으로 짧지만 복잡한 감정과 사유를 담고 있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설이었습니다. 1. 에이드리언 핀"역사란 누군가의 주관적인 기록"이라는 담론을 나누며 친하게 지내던 친구 에이드리언 핀은 총명하면서도 철학적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2. 첫사랑토니는 대학에서 만난 베로니카와 연애를 시작하지만 그녀의 까다로우면서도 비밀스러운 면모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는 베로니카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묘하게 친절하면서도 자신을 .. 2024. 11. 20. 프랑스 여행 파리 필수코스 가볼만한곳 생루이 섬부터 에펠탑까지 데이투어 추천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 파리. 프랑스 여행 계획한다면 예술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파리를 빼놓고서는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여행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항상 우리에게는 시간이 짧아요. 언제쯤이면 마음 놓고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을까. 항상 꿈꿔봅니다. 오늘은 생루이섬에서 시작해서 에텔펩까지 이어지는 데이투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야경까지 완벽하게 돌아볼 수 있는 파리 가볼만한 곳들을 몽땅 다녀올 수 있어요. https://myrealt.rip/3gKYc4 같이 걸어요. 파리음악 야경투어 (스냅 40장+@제공)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파리 가볼만한 곳 야경투어는 19::00 퐁마리역에서 시작해서 22:30 에펠탑 앞에서 종료됩니.. 2024. 11. 19. 11월과 12월에 가볼만한 곳 늦가을에 즐기는 국내 핫플 여행지 best 5 가을이 끝나가는 11월과 겨울의 문턱인 12월은 자연의 마지막 색채와 겨울의 시작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늦가을과 초겨울에 꼭 가볼만한 국내 핫플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1. 서울 빛초롱 축제 12월 13일부터 열리는 서울 빛초롱 축제는 12월 가볼만한 곳입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며 아름다운 등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들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청계천 일대를 따라 대규모 조명 조형물과 등불 작품들이 설치됩니다. 작품은 한국 전통 등불부터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조명 디자인까지 다양해요. 방문객들이 직접 소원을 적어 등불에 달거나 LED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등불들을 물 위에 띄우면 서.. 2024. 11. 18. 정숙한 세일즈 4화 리뷰 줄거리 1. 사과를 해야 용서할 수 있다 정숙의 집에 낙서를 남긴 사람은동네 철물점 주인이다. 믿던 도끼에 발뜽 찍힌 격이다이유는 단순하다아내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꼴보기 싫언단다 "역겨워서. 그간 저질스런 물건이나 갖다 팔면서" 정숙의 평소 태도라면 그냥 용서하고 넘어갈 줄 알았다그런데 의외로 정숙은 사과를 해야 용서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사실은 그게 맞다. 당연하다용서는 사과가 우선이다. 2. 잘못은 누가 하고 죄는 누가 받고 낙서는 철물점 아저씨가 했는데 마을 사람들은 정숙을 욕한다.오히려 정숙과 세명의 여인들이 더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른다하여간 셋이서 뒷말하는 사람들과 싸우지만 이길 싸움은 아니었나보다그래도 장렬했다. 함께 싸웠으니 꿀릴 일도 없고 정의로운 싸움이었다.의리는 물보다 진했고.. 2024. 11. 17. 드라마 리뷰 정숙한 세일즈 3회 줄거리 명대사 후기 내 딸이 성인용품을 팔다니, 안될말!! 엄마도 딸이 성인용품을 판다는 사실이 청천벽력이다 더구나 도시도 아니고 시골과 다름없는 소도시 아닌가 그러니 남편이 집을 나가는 건 당연한게 아니겠냐고 몰아붙이는 엄마에게 정숙은 남편이 사실은 바람이 났다고 말한다. 엄마는 어이가 없다. 하지만 혼자서 딸이 아이를 키운다는 건 가당치 않다. 이런 역겨운 걸 팔면서 아이를 키운다는 건 동네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을 일이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든 어쨌든 이혼은 안된다 무심한듯 세심하게 옆에 있어주는 이 남자 동네 사람 누군가 정숙의 집 벽에 빨간 페인트로 낙서를 했다. 동네 사람들의 숙덕거림도 버럽고 엄마의 비난도 버거운데 아이까지 상처 받을까봐 정숙은 힘겹게 벽을 지워나간다 무심한 듯 세심한 경찰관 도현이 정숙.. 2024. 11. 16. 드라마 리뷰 정숙한 세일즈 2화 줄거리와 명대사 1. 남편이 바람났어 - 정숙 남편의 불륭 현장을 목격한 정숙.상대는 가족처럼 지낸 친한 친구다.함께 나오는 노래는 이은하가 부른"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다." 술에 취한 정숙은 길에서 형사 도현을 만난다. " 이미 충분히 취하신 것 같은데" "취하면 시름이 잊혀지고기분이 나아진댔는데아직가지 너무 생생하고괴롭거든요" 2. 힘이 안되는 응원- 영복 단칸방에 아이가 넷공부하는 큰 딸은 가방을 챙겨 집을 나선다 입식 부엌에 곤로가 정겹다엄마는 책상도 없이 공부하는 큰딸이 안쓰럽다 백수 남편은 아내 영복만 보면 헤벌쭉이다그저 사랑스럽고 그저 예쁘고 그저 섹시하단다 오늘도 일을 못 잡아왔다. 그래도 낙천적이다. "첫 술에 배부르겠어? 차차 잘 될거야""당신은 내가 그런 물건들 팔고 다니는게 .. 2024. 11. 15.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