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DM 호텔
위치 :중샤오신성역 3번 출구.
타이위안 공항에서 에버그린 5201을 타면 약 40~50분 내에 도착. 횡단보도로 건너자마자 보이는 KDM 은 조용하고 깨끗하다. 조식이 형편없다는 말은 아주 오래전 방문기일지도. 프론트 직원들의 영어 실력도 꽤 수준급. 공항으로 돌아갈 때도 호텔 프론트에서 에버그린 5201 버스표를 살 수 있다. 3박4일 온라인 투어에서 조식 포함 약 24만원에 예약. 에버그린 5201은 호텔 건너편 중샤오신성역 4번 출구에서 오전 6시부터 새벽1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2.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투어
한국버스투어 이용. 나름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한군데를 천천히 돌아볼 생각이라면 대중교통수단이 나을것 같지만^^ 스펀과 지우펀의 주말야경 투어는 강력하게 비추. 좁은 홍등 골목길이 사람들로 미어터진다.

예류 지질공원

공룡닮은 바위

스펀에서 등 날리기.

황금 박물관 앞에서 바라본 풍경

지우펀의 홍등거리
3. 화련 기차여행 및 버스투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보름전 기치티켓을 예매하러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매진. 분명 2주전 예매하라더니.
일성여행사 기차 및 버스투어 선택. 가이드가 있어서 훨씬 더 재미있었다. 타이베이 기차를 타서 내 자리에 남이 앉아 있으면 자신있게 비키라고 말해야 한단다. 대만 사람중에 외국인이 자리를 비켜 달라고 할 경우 자기 좌석이라며 끝까지 버티는 사람들이 많다고. 그날 일행중에도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 5분여동안 실갱이를 하는 장면을 보기도.

자모교 아래로 내려가면 동굴 사찰이 있다

유명한 흔들다리. 한번에 8명까지만 건너야 한다

장춘사? 용춘사? 하여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