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간의 디너코스입니다우리는 주방과 접해있는 바에 앉았어요.살짝 불맛을 풍기고 나온 로메인 샐러드와 임금님이 드시던 타락 수프입니다.버진 피나콜라다는 처음 마셔보는 음료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좋았어요껍질이 바삭한 참돔과 레몬을 함께 입안에 넣으면 풍미가 환상적입니다.치킨 롤라드는 소공간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 꼭 경험해봐야 하는 요리입니다한우 투플러스에 또 무슨 등급이 있던데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몇 년동안 먹어본 소중에서 가장 최상급이었습니다.48시간 동안 끓여낸 곰탕과 톳이 들어간 밥. 스파게티가 나왔다면 아마 이만큼 감탄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완전 신의 한수!설원 속의 딸기. 딱 한 입으로 입안을 향긋하게 합니다.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이 빵의 이름은 뭐였더라. 그리고 눈이 동그래질 만큼 맛있었던 저 초콜렛은... 익명의 달콤함집에 오자마자 루이보스를 바로 주문해 버렸지 뭐예요. 똑같은 맛이 나기를!!